여름방학을 시작한 아들과 단둘이 한국에 왔다.
짐쌀 때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폭염이라는데 얼마 전 아파서 체력이 떨어진 아들이 잘 지내고 올 수 있을까? 요즘 말많은 아시아나를 타고 갈 건데 괜찮을까?
아들이 기내에서 여러 번 구토를 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되긴 했지만 인천 공항에 도착해 약국에서 약을 사먹이니 다행히 괜찮아졌다.
내국인은 단기로 밖에 안된다고 하였지만 아들 영국여권으로 30일짜리 선불 유심칩도 구매할 수 있었고,
리무진 버스도 금방 와 모든게 순조롭게 흘러갔다.
역시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먹고 싶던 한국음식 실컷 먹고, 친구들과 반갑게 수다도 떨고, 서점에서 보고 싶었던 책도 찾아봐야지...
짐쌀 때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폭염이라는데 얼마 전 아파서 체력이 떨어진 아들이 잘 지내고 올 수 있을까? 요즘 말많은 아시아나를 타고 갈 건데 괜찮을까?
아들이 기내에서 여러 번 구토를 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되긴 했지만 인천 공항에 도착해 약국에서 약을 사먹이니 다행히 괜찮아졌다.
내국인은 단기로 밖에 안된다고 하였지만 아들 영국여권으로 30일짜리 선불 유심칩도 구매할 수 있었고,
리무진 버스도 금방 와 모든게 순조롭게 흘러갔다.
역시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먹고 싶던 한국음식 실컷 먹고, 친구들과 반갑게 수다도 떨고, 서점에서 보고 싶었던 책도 찾아봐야지...